그동안 국회 엘레베이터 등 층별안내에는 2명의 부의장 방이 각각 '김 부의장' '박 부의장'으로 표기되었었다.
부의장의 성씨가 각각 다르니 이렇게 표기해도 방 찾는데 아무런 불편은 없어보였다.
하지만, 이번엔 부의장이 성씨가 같다보니 어떻게 표기할까 내심 궁금했었지만, 국회는 결국 두 사람의 부의장 이름을 풀 네임(Full Name) 기재하는 것으로 묘안을 짜냈다.
한국사람들은 동성(同姓)인 것에도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의장과 여당 부의장이 아닌 여야 각당의 부의장이 동성인 까닭에 좀 더 여야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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