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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의장이 새롭게 선출됐지만 강남구의회 홈페이지 의장인사말은 아직도 준비중이라고 나오고 있다. ⓒ 뉴스타운^^^ | ||
강남구의회는 지난주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5대 의회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의회 홈페이지는 의장의 인사말조차 없으며 새롭게 선출된 21명의 의원들 소개조차 하지 않고 있다.
논현동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얼마전 의장단 선거에서 이 지역 출신 의원이 상임위원장 됐다고 해서 어느 분인가 알고 싶어 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했지만 어디에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다”며 “의원들이 당선된지 한달이 넘었고 의장단 구성도 끝난 상황에서 홈페이지에 이런 정보가 없으면 뭐라 홈페이지가 필요하냐”며 비난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의회에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 의회 홈페이지 조차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의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냐”며 “예전에도 의회 홈페이지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는데 새롭게 바뀐 5대 의회도 큰 기대를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남구의회 홍보팀은 “의장단 구성이 지난주에 이루어졌고 아직 의원들 개인 홈페이지 구축까지 해야 하기 등 새롭게 의회 홈페이지를 개편하려고 하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강남구의회와 의원들 홈페이지는 한번 만들어지면 제대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건의사항이나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구의회보다 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의장에게 바란다’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는 공간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지난 4대 의회때 의원활동을 한 전 구의원은 “사실 의회가 홈페이지 관리를 주민들의 편에서 하기 보다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처지”라며 “의원들도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자신의 홈페이지를 관리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제5대 강남구의회는 초선의원이 21명 중 절반이 넘는 11명이 된다. 따라서 초선의원을 비롯해 구의원을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의원들 정보조차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다면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외면받을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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