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김연지와 결혼 계획을 알린 유상무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김연지와 연인 사실을 밝히기에 앞서 전 여자친구와 법정 공방은 물론 암 투병까지 겪으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 2016년 유상무는 김연지를 만나기 전 사귀던 여자친구가 "SNS로 알게 된 유상무가 술자리 이후 성관계를 시도하려했다"라며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후 기나긴 법정공방 끝에 무혐의를 받은 유상무는 갑작스런 대장암 3기 판정으로 또 다른 고통의 시간을 보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유상무는 자신의 괴로운 시간을 함께 겪어온 김연지와 결혼을 약속, 팬들의 쏟아지는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유상무가 전 여자친구와의 싸움, 암 투병과 관련해 인터뷰한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유상무는 "하나님이 두 번의 회초리를 때리신 것 같다.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며 삶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에 많은 이들이 온갖 시련을 함께 한 유상무, 김연지의 앞날에 축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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