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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대 전반기 강남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학기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강남구의회는 12일 제153회 임시회를 열고 제5대 전반기 강남구의회 의장,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선거에서 이학기 의원은 재적의원 21명 중 11명의 표를 얻어 9표에 그친 재선의 서영원 의원을 따돌리고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보다 더 구민과 가까이 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선진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생동감이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구민 제일주의 정신이 살아있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오완진 의원은 재적의원 19명 중 14명의 표를 얻어 2표에 그친 양승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오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장을 옆에서 잘 보필해 의회를 잘 이끌어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5대 전반기 강남구의회 의장, 부의장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재선 의원인 이석주 의원은 “적은 인원으로 보다 효과적인 의회를 운용키 위해서는 각자의 능력과 전문성이 고려된 상임위 배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람의 성품이나 전문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모든 물건이나 사람은 각각 쓸 곳에 써야 제 값을 하듯이 적은수로 견제와 균형의 목적을 위해서는 의원 각자의 평소 장점, 학교나 사회전공 및 경력과 그간의 의정활동 등을 종합 분석한 다음 적절한 상임위원회 선택 배정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원 구성 요소인 수장들은 의회와 사회경험을 통한 전문성이 풍부하고 당면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격적인 리더쉽과 덕망이 필요하다”며 초선의원이 의장, 부의장이 된 것을 우려했다.
또 다른 재선의원은 “지금까지 강남구의회가 초선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을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의회를 잘 알지 못하는 초선 의원이 과연 의회를 제대로 이끌어갈지 의구심이 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선거이전부터 한나라당 갑ㆍ을 의원 간의 감정 싸움과 초선과 재선 의원간의 보이지 않는 자리 다툼을 보여 앞으로 제5대 의회가 순탄지 않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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