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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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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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토) 오후 2시, 인형극 개최

^^^ⓒ 뉴스타운^^^
김천시립도서관(관장 김영득)에서는 오는 15일(토) 오후 2시 도서관내 시청각실에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인형극 「혹부리 영감」을 공연한다.

혹부리 영감은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도깨비 방망이”를 각색한 인형극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따르고 착한 사람에게는 복이 내린다는 교훈을 담고 있으며, 먼저 책을 읽은 후 인형극을 보면 더욱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형극은 시립도서관 문화강좌 “동화 속 인형 만들기”의 강사 김미자씨(클꿈어머니동화구연모임 회장)와 학부모로 구성된 수강생 11명이 단순히 강좌 수료로 끝내지 않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공연까지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관람 대상은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100여명이며 희망자는 공연 당일인 15일(토) 오후1시부터 지하 1층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증을 배부 받으면 된다.

^^^ⓒ 뉴스타운^^^
또 노년의 안락보다는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시는 선생님들이 계신다.

그 주인공은 경상북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회장이신 이태주 선생님(77세/백옥동)을 비롯한 남복우 선생님(68세/교동), 이기열 선생님(68세/부곡동)등 세 분으로 시립도서관에서 지난 2004년부터 3년 동안 문화강좌 자원봉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평생을 교단에서 후학을 길러온 전직 교사이기도 한 세 분이 맡으신 강좌로는 천자문/사자성어, 장기/바둑, 자연관찰 등으로 일반적인 수업진행 뿐만 아니라 야외수업 등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서 수강하는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모두 숲 해설가 자격을 취득하시는 등 어린이 교육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시립도서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인 관혼상제에 관한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하다.

세분 선생님은 시립도서관 문화강좌 자원봉사 외에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김천교육삼락회, 은빛봉사단, 시니어클럽 등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유치원, 노인대학, 자연학습원 등에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새삼 느끼게 한다.

가장 연장자이신 이태주 선생님은 “교직을 떠나면서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내 힘이 필요한 주변에 작지만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며, 덕분에 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어 보람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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