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 '휴가철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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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체 '휴가철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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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

자동차업체들은 예년보다 풍성한 시승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어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내수 판매 경쟁 못잖게 고객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오는 25일∼8월6일 강원도 횡성의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2006 현대자동차 썸머 캠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대차 보유고객 중 총 420가족 1700여명이 초청되며 6차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싼타페와 쏘나타 시승차를 무료로 빌려주고 행사 기간동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야외 영화 상영,생태체험 및 별밤체험 프로그램,마술·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예년에는 해수욕장 인근의 대학 기숙사를 숙박시설로 활용했지만,올해는 최고급 휴양 리조트를 제공,참가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자동차 역시 피서철을 맞아 24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7일간 강원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 오토캠핑장을 운영한다.

기아차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기아 오토캠핑 행사에서 참가자가 바나나보트,스킨스쿠버 등 해양레포츠를 이용할 경우 30%의 할인 혜택을 주며 해변영화제와 별밤 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기아차 고객에 한하며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 신청해야 한다.

르노 삼성도 처음으로 올해 휴가지 행사를 마련,현대·기아차와 고객만족 경쟁체제에 들어갔다.

르노 삼성은 28일∼8월20일 SM5를 소유한 사람이나 일반인등 56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고급 팬션에서 ‘SM5와 함께하는 매력적인 휴가’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너파티,산상 음악회,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차량 자가 점검 교육 등이 마련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참가응모는 25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 (www.renaultsamsungM.com)나 르노삼성자동차 영업 지점 방문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 판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휴가철에 경쟁적으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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