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무릅쓰고 승객을 구한 주인공은 대구지하철 1호선 월촌역에 근무하는 황영훈씨와 최현정씨.
이들은 3일 밤 11시4분께 “술에 취한 남자가 난동을 피운다”는 한 승객의 전화를 받고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취객 서모씨(47 시각장애인)가 선로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선로로 뛰어들어 취객을 구조했다.
당시 전동차가 이미 선로로 들어선 상황이라 몇 초만 늦었어도 역무원들의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들은 침착한 대응으로 서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시각장애인인 서씨는 안마사 교육을 받았는데도 취업을 하지 못한데다 최근 헌재 판결로 시각장애인의 생계가 더욱 위협받게 되자 삶을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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