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 <딸님>이라는 패륜말
쪽90ː가세요………………집필자 유모모ː부산 낙동 초등학교
×어머니, 어디까지 가세요------ ○어머니, 어디까지 가십니까
<가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듣는 쪽에서 <가느냐>라고 들리기도 하고, <가거라>라는 요구로 들리기도 하고, <갈려느냐>라고 빈정거리는 말로도 들립니다. 끝소리 <--요>는 뜻이 고정되지 못하는 말입니다. 뜻이 고정되지 않기에 <--요>말이 불공손말로 되는 것입니다. <--요말>이 어정쩡한 말로 되는 것입니다.
쪽90ː하잖아요……………집필자 유모모ː부산 낙동 초등학교
×싱싱해야 하잖아요----------- ○싱싱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쪽90ː아드님………………집필자 유모모ː부산 낙동 초등학교
×오늘은 아드님도 데리고 오셨군요---- ○오늘은 아들을 데리고 왔습니까
<아드님>이라는 말은 성립이 안되는 패륜말(悖倫語)입니다. <아들>․<딸>․<며느리>․<손자>․<손부>라는 말이 있을 뿐입니다. <아들>․<딸>․<며느리>를 귀하게 대접하면 그들이 부모․시부모급으로 되어서 끝내는 <부모>․<자식>이 동급으로 되는 것입니다.
부모․자식이 동급이 될 수 없기에 <겸상>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형제가 동급이어서 <겸상>으로 밥을 먹게 됩니다. <님>이라는 말은 <며느리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버님>․<어머님>이라는 말이 <며느리말>입니다. 아비․어미되는 사람을 보고 그사람 자식을 귀하게 대접하면 아비․어미되는 사람은 자식놈들과 동급이 됩니다.
부자간 사이에 그 천륜이 무너집니다. 아들을 높여주면 그 부모되는 사람이 욕을 보게 됩니다. 아들이 대통령이더라도 <우리 아이>라고 말해야 됩니다. <우리 대통령>이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가정언어>를 사용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도덕교과서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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