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심석희는 10일 열린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조 3위로 탈락했다.
이에 국민들은 심석희의 탈락에 아쉬움을 표하며 그녀의 주 종목인 1,500m에 기대감을 표출하는 상황이다.
심석희는 체력과 스퍼트가 강점인 선수로 스타트는 조금 늦지만, 레이스 운용이 좋은 선수다.
특히 미국 통계업체 그레이스노트는 이번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심석희의 금메달을 예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심석희는 앞서 인터뷰에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무엇보다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주 종목이 1,500m인 만큼 거기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석희는 오는 17일 여자 쇼트트랙 1,500m 예선 2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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