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대학들 이의근 지사 모시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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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대학들 이의근 지사 모시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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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정·관계 등

^^^▲ 이의근경북도지사^^^
대구지역 대학들이 이달말 퇴임하는 '이의근 경북도지사 모시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 지사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정·관계 등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행정 달인 이지사를 모셔올 경우 대학 이미지 제고와 정부 및 지자체 관련 재정지원사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지역 대학 중 이 지사 모시기에 가장 열성적인 곳은 A대학.

총 동창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하고 있고 재단이사 역임 등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A대학은 대학측 고위관계자는 물론 지인들을 통해 석좌교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A대학은 이 지사가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일 경우 빠른 시일내에 대학 인사위원회를 열어 석좌교수로 초빙할 계획이다.

A대학 관계자는 “이 지사의 오랜 행정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요청하고 있는 것은 사실” 이라며 “대학에 올 경우 최대한의 예의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이 지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B대학의 경우 본부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 지사를 명예총장으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B대학이 고액의 연봉과 승용차 까지 지급하며 이의근 지사를 영입하려 한다는 것.

B대학 관계자는 “올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적은 있지만 명예총장 영입설은 와전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지역 대학가에는 올해초에도 이의근 지사를 모 대학에서 재단이사장으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과 모 대학 총장설 등 이 지사를 둘러싼 끊임없는 소문들이 나돌았다.

한편 이의근 지사는 26일 퇴임기자회견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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