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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을 성공시킨 센데로스 선수^^^ | ||
경기가 시작되고 태극전사들은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한국 진영에서의 불안한 패스미스가 게임의 흐름을 자주 끊는 듯한 느낌이다.
전반 22분.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 스위스의 프리킥 찬스에서 센데로스 선수가 장신을 이용하여 해딩을 성공시켰다. 최진철 선수가 따라붙었으나 신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수비를 하던 중 골을 성공시킨 센데로스와 머리를 부딛혀 양선수 모두 피를 흘렸다.
그 한골이 스위스로 흐름을 돌려놓았다. 한국은 지속적으로 스위스의 공격에 흔들렸다. 이운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방어로 위험한 고비를 여러번 넘겼다.
수비의 파이팅 덕분인지 전반 40분쯤부터 공격에도 투혼을 보였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계속되는 공격에 스위스의 수비진들은 식은땀을 흘렸다. 이 상승세를 탄다면 후반전에는 공격력도 기대해 볼만 하다.
한국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넓은 광장등에 모여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그 응원의 뜨거운 열기가 경기장에서 투혼을 불사르는 선수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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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철 선수와 머리를 부딛히는 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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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의 아픔을 참고 또다시 경기장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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