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마을운동 수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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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운동 수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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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세계화, 해외연수단 유치 등 활발

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는 최근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新농촌사회 건설의 중요성과 긴박성을 역설 하면서 농업과 농촌, 농민에 대한 우대를 골간으로 하는 이른 바 3農정책을 신농촌정책으로 제시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모여『新농촌건설』토론회를 열고 한국의 대표적인 농촌 근대화운동의 하나인 새마을 운동을 중국이 본 받아야 할 운동으로 확정하였으며,이에 따라 중국 각 지방정부에서 새마을운동 배우기가 본격화되고 있고, 캄보디아⋅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개발도상국가 등 각국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상북도가 중심이 되어 새마을운동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에 보급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협력 증진을 위하여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러한 추진배경에는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이 UN이 인정한 지역사회개발의 세계적 모델이고 1970년대 초 한국에서 새마을운동이 처음으로 일어난 지역으로 현재까지 새마을 깃발이 도내 곳곳에 휘날리고 있고, 한국의 16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새마을과를 운영하여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또한 이의근 도지사는 ‘70년도 내무부 새마을기획계장으로 새마을운동을 최초 입안하였으며, 청와대 등에서 오랫동안 새마을운동의 실무를 담당한 한국 새마을운동의 산 증인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동안, 경상북도에서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그 첫번째로 지난 3. 29일 중경직할시 공무원연수단(단장 王義北 농업국 부국장) 32명이 우리도를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의 태동배경과 기초생활환경에 대한 교육과 우수 홍보마을(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을 견학한 바 있으며, 중국 등 외국 새마을연수생 교육을 위하여 새마을운동과 도⋅시군의 역할 등 10개 분야로 된 기본교재를 편찬하고, 3박4일, 4박5일, 2주간 등 연수생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개발 하였으며,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현장체험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새마을 역사관(574㎡)을 연말까지 건립하고,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 발상지 마을에는 36억원을 투입하여 새마을운동기념관(997㎡) 건립, 기념공원 조성과 진입로 등을 새롭게 단장하며,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정보화시범마을 등 시군마다 1개 마을씩 외국인 홍보마을을 지정하고, POSCO, 구미 삼성전자 LCD 등 산업시찰과 경주․안동 등 역사⋅문화탐방 코스를 지정하였다.

특히, 지난 4월 17일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새마을연구소가 있는 경운 대학교와 외국인 새마을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과 행정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업무를 분담하는 등 새마을운동 연수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

그리고 새마을운동 해외보급 사업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베트남 타이응우엔성의 라방면 룽반마을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새마을회관 건립(100평), 안길포장 4Km, 농수로 건설 0.5Km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였으며, 새마을 지도자 21명을 한국에 초청 2주간 새마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멘트 등 기초자재와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등 새마을운동을 전수하였다. 지난 4. 25일에는 보건진료소(107평) 준공식과 기초 의료장비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교사 건립(10학급) 기공식을 현지에서 거행하였다.

또한,올 상반기 중 동포밀집지역인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 자치주 등에 새마을운동 보급 현지여건을 조사하여 내년도부터 새마을운동 시범 보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중국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 국가에 새마을운동 개발 경험․노하우 전수를 통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 국가적 무형자산인 새마을운동의 수출을 통한 국가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나아가 인류공동번영에 기여하며, 중국내 신농촌운동과 연계, 중국 새마을연수단을 대거 유치하여 경북의 브랜드 제고와 관광객 유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등 경북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우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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