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급식중지 조치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누누이 주장해 왔듯 학생들의 먹거리인 급식도 엄연히 교육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최상의 급식을 먹일 의무가 국가에게 있다.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급식사고가 민간업체에 맡겨진 운영과 식자재 관리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당국도 지적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처럼 위험천만한 일을 계속 방치해 온 당국에게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노동당은 일찍부터 위탁급식의 폐지와 직영급식 전환을 이야기 해왔다. 명확한 처방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이를 계속 외면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다른 곳도 아니고 학교에서부터 위협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것이다.
대규모 급식중지 사태가 벌어진 오늘 다시 강조한다.
학교급식지원 정책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2006년 6월 22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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