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프랑스 전 결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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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프랑스 전 결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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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선수들이 늙은 수탉 프랑스의 꽁지털을 뽑아들었다.

통쾌한 일전이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새벽을 잊은 국민들의 열성적 응원의 결과이다. 비기고도 이긴 것 같은 한판이었다. 모두와 함께 기쁨을 같이한다.

축구도 인생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지지부진한 것 같아 실망스럽지만 열심히 뛰고 또 뛰면 반드시 반전의 기회는 온다.
민주노동당도 지금 지지부진한 듯 하지만 심장이 터질것처럼 열심히 뛰어서 진보정치의 함성이 온 땅에 메아리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일궈주기 당부한다.

오늘 경기는 정말 멋진 경기였다.
가나의 체코전 대이변에 이어 한국이 아시아 아프리카 민중들의 자존심을 높이 세웠다.
제3세계 투혼은 빛나고 있다.
이젠 토고의 차례이다. 스위스와 프랑스를 차례로 꺽고 16강으로 함께 가기 바란다.

경우의 수를 따져보니 토고가 스위스와 프랑스를 꺽어주면 한국의 16강 진출이 편안하다고 한다. 어제 겨뤄야 했던 두 팀이 오늘은 순망치한의 관계가 되었다.

다시 한번 아시아와 아프리카 민중들의 신명나는 결과를 기대해본다.

2006년 6월 19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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