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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권 및 강북권간 아파트 가격 차이 추이 현황 ⓒ 닥터아파트^^^ | ||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15일 지난 2002년 2월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강남권(강남구 · 서초구 · 송파구 · 강동구)과 강북권(강북구 · 노원구 · 도봉구 · 동대문구 · 성북구 · 은평구 · 중랑구) 아파트의 평당 가격추이를 조사한 결과, 참여정부 출범 당시 강남권과 강북권의 아파트값 차이는 770만원이었으나 올 6월에는 1,755만원으로 2.2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참여정부가 출범한 2월(1,430만원)부터 9월(1,699만원)까지 8개월 동안 강남권 아파트 가격은 평당 268만원 올랐지만 강북권은 29만원(660만원→689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당시 정부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5 · 23대책을 내놓았으나 이 대책이 시행된 이후에도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안정되지 않자 ‘재건축 중소형평형 건설의무비율 확대’와 ‘조합원 명의변경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9 · 5대책을 추가로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강남 · 북간 집값 차이는 더욱 크게 벌어져 올 6월 현재 강남· 북간 집값 차이는 1,750만원으로 나타났다.
결국 참여정부 초기와 현재를 비교하면 강남권은 평당 1,079만원(1,430만원→2509만원) 상승한 데 비해 강북권은 94만원(660만원->754만원) 오른 데 그친 셈이다.
이에 따라 강남권과 강북권의 아파트값 차이는 더욱 확대되면서 강북권에서 강남권으로의 이동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부 지역의 담합도 결국은 지역적 가격 차이에서 나온 결과"라며 "강남 · 북의 집값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가 강북지역 개발에 더욱 박차를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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