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유인영, 박시후·신혜선 남기고 떠나 "내 그릇은 여기까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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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유인영 박시후 신혜선

▲ '황금빛내인생' 유인영 박시후 신혜선 (사진: KBS 2TV '황금빛내인생') ⓒ뉴스타운

'황금빛내인생' 유인영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떠났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 유인영(장소라 역)은 정혼자 박시후(최도경 역)와 신혜선(서지안 역)을 남긴 채 시카고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날 유인영은 정혼자 박시후에게 시카고에 두고 온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 박시후에게 신혜선과의 만남을 선사한 뒤 시카고에 있는 연인을 향해 떠났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의 정혼자로 출연한 배우 유인영은 극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04년 데뷔해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서브 여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유인영.

유인영이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을 연결하며 서브 여자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낸 가운데 유인영이 지난 1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밝힌 슬럼프가 눈길을 끈다.

당시 유인영은 "내가 데뷔한 지 13년이 됐는데 13년 동안 두 번째더라"라며 "너무 오랜 기간 두 번째 같은 느낌의 배역을 하다 보니까 내가 한 20대 후반쯤에 슬럼프가 한 번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여기까지인데 왜 그거를 못 버리고 '첫 번째 꼭 언젠가 해 볼 거야'하며 그걸 붙잡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빛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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