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는 나라마다 다른 공업규격을 조정, 통일하고 물자 및 서비스의 국제적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위한 국제기구로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규격을 제정하여, 기업에서는 생산한 제품이 ISO인증을 받으면 기업이미지 제고 및 신뢰성증대라는 내적효과뿐 아니라, 세제 등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얻는 등 외적인 효과도 상당하다.
기업 활동에서는 너무나 익숙한 제품에 대한 품질보증서인 “ISO 인증”이 자연물인 숲에서는 국제적인 표준 “FSC국제산림인증”인 것이다.
유럽국가의 목제품 생산업계 등은 "FSC인증“을 받은 원목만을 요구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제산림인증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기위하여 만들어진 국제적 산림인증시스템으로 2006년 1월 현재 65개국가 775개 산림경영단위에 6,829만ha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50%이상이 유럽국가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 3월 처음으로 산림청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의 난대산림연구소의 제주시험림 2,751ha가 국제산림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우리나라 산림도 국제 기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한다는 인정을 받게 되어 우리나라의 산림 및 환경관리에 대한 국제적인 이미지가 제고된 바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은 자연의 수용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우리의 모든 활동은 자연의 수용능력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통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으로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된 이후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면서, 이제는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등으로 온실가스배출권을 돈을 주고 거래해야 하는 치열한 국제시대가 도래되고 있다.
산림사업에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이 강조되면서 환경보호와 경제활동이 지속되려면 산림사업의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환경의 시대가 도래되면서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탄소 흡수원을 확충해야 하는 것이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생존 전략이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산림”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산림의 “품질향상”역시 중요한 사업과제인 것이다.
제주시험림의 산림인증을 필두로 산림청산하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강원도 인제영림계획구 및 창촌영림계획구도 현재 “FSC 산림경영인증”취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산림사업지에 대한 품질향상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하여 사업지내 벌도목에 대한 수고조사 등의 자료구축을 시작하는 등 최일선 산림행정기관에서의 산림인증을 대비한 산림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준비와 각종 데이터구축에 대한 노력이 가속화 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하에 2010년 산림가치 100조의 비젼을 목적으로 산림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 품질의 산림관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추구하고 있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산림자원”에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경제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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