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을 뽑은 대구 기초단체장에는 윤진 서구청장과 이종화 북구청장이 각각 재선에 성공했을 뿐 나머지 6개 기초단체장이 모두 신인이었다. 비례대표를 포함해 29명을 뽑은 대구시의원도 현역 당선자는 8명에 불과했을 뿐 나머지 21명(72%)이 광역의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사들이었다.
강황(서구2) 의원이 4선으로 최다선 의원이 됐으나 나머지 현역은 모두 재선이라 의장단 등 집행부 구성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대구 8개 지역에서 116명을 선출한 기초의원도 5대 의회에 진출한 현역은 32명에 불과, 나머지 84명이 신인이었다.
23명을 뽑은 경북 기초단체장 가운데서는 현역 기초단체장 12명이 당선돼 신인 당선율이 48%에 불과했다. 김수남 예천군수가 3선에 당선됐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태근 고령군수와 박영언 군위군수가 한나라당의 철옹성을 뚫고 3선에 성공했다.
이밖에 백상승 경주시장, 김휘동 안동시장, 손이목 영천시장, 최병국 경산시장, 이원동 청도군수, 배상도 칠곡군수, 이창우 성주군수, 김용수 울진군수가 각각 재선 가도에 올랐다.
경북은 광역의원 물갈이 폭이 컸다. 당선자 55명 가운데 신인이 39명(70%)에 달했다. 포항(4) 이상천 의원이 5선 의원이라는 영예를 안는 등 현역 당선자는 16명에 불과했다. 기초의원은 당선자 284명 가운데 71%인 198명이 신인이었다.
한편, 윤순영 중구청장 당선자를 비롯해 여성 당선자는 모두 71명(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51명)으로 눈부신 진출을 보인 가운데 한혜련(영천1) 경북도의원과 임영숙(포항 ‘자’) 포항시의원과 이정임(구미 ‘사’) 구미시의원이 각각 재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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