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모발이식술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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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모발이식술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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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문의 학회 잇단 진출 임원진 맡아

대구가 모발이식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모발이식의 대가 존스홉킨스대학의 월터 웅거(Dr. Walter Unger) 교수가 대구를 방문하는가 하면 지역 모발이식 전문의들이 최근 전국 규모 학회에서 잇달아 임원진을 맡았기 때문이다.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 특강 연자로 초청된 웅거 교수가 30일 대구를 찾았다.
웅거 교수는 존스홉킨스 대학과 시나이(Mt. Sinai) 대학 피부과 교수로 제직하면서 모발이식 연구에만 40년째 몰두하고 있다.

특히 웅거 교수는 모발이식의 교과서라 불리는 모발 이식술 교과서(Textbook of Hair Transplantation)의 1장에서 4장까지 공동저자이자 편집자로 활동한 장본이기도 하다.
이날 웅거 교수는 한국 모발이식의 선두자라 할 수 있는 김정철 경북대 모발센터 소장이 집도하는 모발이식수술을 참관하고 조언을 했다.

또 이날 저녁 경북대의대 중앙강당에서 의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웅거 교수는 “대구가 한국에서 모발이식의 첫 발상지로 알려졌고 선두자인 김정철 교수를 만나보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한국의 모발이식술이 세계적인 수준인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역 의사들의 모발학회 진출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제3회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김정철 소장이 부회장으로, 민복기 대구세브란스피부과 원장이 교육이사로 각각 연임됐다.

또 김도원 경북대의대 피부과 주임교수가 총무이사로 선임되는 등 지역 의사들이 대한모발학회 임원진에 대거 포진했다.

민복기 대한모발학회 교육이사는 “국제적으로 모발이식 의사들이라면 누구나 존경하는 웅거 교수가 대구를 찾은 것만으로도 지역 모발이식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며 “특히 지역 교수들이 대한모발학회 임원진으로 잇달아 선임됨으로써 대구가 모발이식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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