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만난 한 주민은 최근 자신의 민원을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해당 후보자에게 말하자 바로 해결해줬다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처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같은 민원해결이 즉시 이루어지고 있어 민원인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민은 “최근 동네에 있는 맨홀이 제대로 맞아 않아 차가 지나갈 때마다 소리가 나 시끄러워 생활에 불편을 느껴 이를 해당 현역 구의원에게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자 1시간도 안 돼 말끔히 해결해 줬다”고 밝혔다.
또한 논현동에서도 최근 초등학교 앞에 보도블록을 깔아 놓았지만 보도블록이 지면보다 높게 깔려 집중호우시 빗물이 역류해 침수될 수 있다며 해당 주민들이 이를 항의하자 며칠 후 보도블록 공사를 다시 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논현동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사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면 해당 구의원들이나 구청에서 민원을 해결하는데 상당 시간 소요가 되었지만 최근에는 바로 해결해 주고 있다”며 “선거철이나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추후에도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이처럼 즉각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현역 구의원 후보자는 “사실 선거운동으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는 시점에서 구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혹시 민원을 해결해 주지 않으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우선 민원이 해결되도록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후보자들은 선거운동과 함께 표를 의식한 민원까지 해결하느냐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런 민원해결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선거결과를 지켜볼 일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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