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현직 구청장 ‘인물론’ ‘당선’으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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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현직 구청장 ‘인물론’ ‘당선’으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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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구청장 이유택 후보, 정무2차관 출신 김영순 후보 막판 뒤집기 관심지역

송파구청장 선거전이 갈수록 혼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열린우리당의 당선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현직 구청장인 이유택 열린우리당 후보와 정무2차관 출신 한나라당 김영순 후보가 격돌하고 있는 송파구는 당지지도와 현직 구청장의 지지도가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한나라당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어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송파구청장 선거전이 더욱 흥미를 끈다.

지방선거전 초기 전략공천을 받은 한나라당의 김영순 후보는 당지지도를 등에 업고 열린우리당 이유택 후보를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6년 동안 송파에서 구청장을 지낸 이유택 후보가 현직 프리미엄을 얻으며 지역 민심을 파고들면서 무서운 속도로 추격을 해오다 선거 막판 뒤짚기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유택, 김영순 후보 어느 누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두 후보 모두 마지막 까지 한 표라도 더 얻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유택 후보는 ‘전국 최고도시 송파 완성이냐! 중단이냐!’김영순 후보는 ‘한나라당의 자신감 김영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유택 후보는 지난 6년간 현직구청장으로서의 구정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계속해서 이끌겠다는 전략이고, 김영순 후보는 당 지지도를 내세우고 있다.

두 후보의 슬로건으로만 따져보면 지역발전에는 이유택 후보가, 당 지지도에는 김영순 후보가 자신이 있어 보인다.

송파구의 경우 열린우리당 기호 1번 이유택 후보와 한나라당 기호2번 김영순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기호3번 민주당 김종호, 기호4번 민주노동당 김현종, 기호 6번 무소속 민경엽 후보가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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