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가 들려주는 사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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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가 들려주는 사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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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기꾼의 나라인가?

▲ 사진;한 CEO 모임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을 친절하게 강의하는 현직L 부장검사님 ⓒ뉴스타운

검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그 전에 기자는 독자들에게 변호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변호사는  분쟁이, 싸움이 일어나야  사건을 수임해서 산다. 그런 일이 많을 수록 변호사들은 좋을 것이다.

삼성역에서 강남역 까지를 테헤란로라 부르고 이제는  연장이 되어 2호선 서울대 입구까지 그 속에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어느 사무실에서 기자는 한 여성을 만났는데 가만 들어도 황당무계한 수익이 난다는 말을 소개 하고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기 때문에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 있었다. “이게 맞는 말입니까?”

자신은 테헤란로에 와서 몇천 만원 사기(보통의 경우 투자하면 많은 수익을 준다는 말을 믿고 투자) 당했다고 했다. 그러면 "사기를 당했기 때문에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허무맹랑한 소리를 해서 사기를 친다고요?"

그렇게 말을 했더니 하는 말이 “한국이 사기꾼 나라가 아니냐?”고 되 물었다. 사기를 당하고 사기를 치고... ...

이것이 한국 현실이다. 거짓의 연속이다.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두고 어떤 사람은 눈물의 테헤란로라고도 불렀다.

여성들이 싫어하는 남자의 군대 이야기를 좀 해 보자 .한 병사가 병장진급을 하고 후임을 모아 놓고 “내가 군대에 와서 여태 고참(선임병)들에게 빠따를 맞은 것을 계산해 보니 100여 대  맞은 거 같다”는 말을 한 적 있었다.

그 말은 내가 제대 전까지 후임들에게 그 정도의 고통을 전수를 하겠다는 말이 아닌가? 부(富)의 대물림이 아니고 이것은 고통의 대물림, 고통의 상속이다.

그 병사가 마음을 바로 잡아 전 선임들은 내게 이런 고통을 줬지만 나는 그렇게 고통의 대물림은 하지 않겠다는 선서 정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마는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한국은 사기꾼의 나라? 사기를 당하고 사기를 치고......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현직 부장검사님이 한 CEO 모임에서 친절하게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사기 예방법”을 자신의 경험과 수사경험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 줬다. 이런 설명을 해주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언제 있었나? 변호사가 이런 이야기를 해 줄리 만무하다.

다음은 현직 검사님이 알려주는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 했다. "검사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큰 주제하의 강의에서  사기 예방법(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다음을 조언했다.

첫째  악연을 만나지 말자. 왠지 느낌이 나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된다 하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 둘째 상식을 벗어난 말은 속임수이다. 셋째 계약서 초안을 만들어 싸인을 하기 전에 전문가에게 미리 자문을 구하라.

넷째 가급적 문서를 남겨라. 다섯째 문서가 안된다면  카톡, 녹음 등 증거를 남겨라. 여섯째 형식상 써주는 문서에 대하여는 반대 문서를 받자. 일곱번째  받을 가능성이 없는 채권은 깨끗하게 포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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