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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를 방문한 정동영 당의장이 이재용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우영기^^^ | ||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인 20일 대구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격적인 주말 유세전에 들어갔다.
후보들은 주5일 근무제로 유권자의 상당수가 휴무를 즐기는 점을 감안해 주택가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재래시장이나 도심지 등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는 전술을 펼쳤다.
이날 오전 6시 달성공원 인근에 마련된 새벽시장에서 일자리를 찾아나온 근로자를 만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 열린우리당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는 이어 서구 비산동 양지아파트와 내당동 홍실아파트, 광장타운 등을 누비며 표밭갈이에 안간힘을 쏟았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중구 동성로에서 정동영 의장의 지원 사격을 받으면서 젊은 유권자들을 상대로 "신대구프로젝트 개발이익금으로 5천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중장년층 실업해소를 위한 '해외취업 인력 교육원'을 설립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새벽 4시 30분 동성로 엑슨밀라노 앞에서 환경미화원들의 청소를 돕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한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팔달시장과 서남시장, 와룡시장, 용산시장, 달성 현풍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잇따라 방문해 한 표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미화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벽을 지키는 분들이 계시기에 시민들이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면서 노고를 위로하고 이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는 이날 오후 성당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대형 유통점 규제 없이는 재래시장과 골목경제를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임기 내에 신규입점을 불허하겠다"면서 서민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달서구 죽전시장을 시작으로 서남시장, 용산시장, 서문시장을 돌며 지지를 촉구한 뒤 오후에는 동성로 구 한일극장 앞길에서 젊은 층을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무소속 백승홍 후보는 북구 매천시장과 팔달시장, 서문시장, 번개시장, 칠성시장을 잇따라 찾은데 이어 저녁에는 동성로에서 유세활동을 벌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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