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리고 장애체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눈 가리고 장애체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체험의 현장

^^^▲ 시각장애인 체험
ⓒ 뉴스타운 신중균^^^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처럼 하늘이 낮게 가라앉았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오늘 19일(금)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정의성)가 장애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 실시를 위해 부평중학교를 찾았다. 등교를 위해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학교 주변을 정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활기가 넘친다. 교육시작 전, 올해 3월 부평중학교로 부임한 정 정섭 교장을 만났다. 현재 부평중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모두 14명. 부평중학교에서 처음 장애학생을 만났다는 정 정섭 교장은 장애학생이 소리 지르는 모습에 당황했지만 이내 담당교사에게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지도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보통 학교 교장선생님은 1교시에 간단히 인사를 전하고 사라지기 일쑤인데, 정 정섭 교장은 2교시 휠체어, 시각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장애불편을 체험했다. 엄한 교장선생님이라는 인상을 벗어던지고 학생들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안대로 눈을 가리고 주춤주춤 발걸음을 옮긴다. 체험을 마친 정 정섭 교장은 “시각체험의 경우 앞이 안 보이니까 휠체어보다 더 어려웠다”며 “노력하면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고 했다.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는 단순 현장학습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체험 하고나니 장애체험의 중요성이 실감된다고 강조한다. 장애우를 이해하고, 장애인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장애체험 이 수증을 받아들고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며 장애학생을 담당하는 일선교사를 중심으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 교장 선생님이수
ⓒ 뉴스타운 신중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애경 2006-05-20 14:58:02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점점 개선되고 있는 모습 좋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