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 웬 8억짜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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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 웬 8억짜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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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민들의 쉼터 아닌 시의 방패 막?

^^^▲ 아산시청 앞 잔디광장에 8억 2천만 원을 들여 만들어 놓은 공원
ⓒ 뉴스타운 양승용^^^
아산시청 앞 잔디광장이 집회와 농성장으로 변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산시가 8억2천만 원을 들여 새롭게 공원을 조성하여 선을 보였다.

그 동안 시청 앞 잔디광장이 일반시민들과 집회장소로 이용되어 골치를 알았던 아산시가 급기야 공원조성이란 타이틀을 내세우며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닌 본인들의 방패로 삼으려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아산시가 잔디광장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집회장소로 이용되면서 시에 끼치는 영향이 클 뿐 아니라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이유만으로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들의 쉼터가 아닌 시의 방패 막으로 변해버린 잔디광장을 말없이 바라만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 수천만 원에 이르는 분수대
ⓒ 뉴스타운 양승용^^^
잔디광장은 집회장소와 농성장으로 이용되기도 했지만 시민들의 생활체육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걷기운동과 배드민턴 등 소모임을 갖는 장소로도 활용되었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했던 곳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진 현장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런 곳을 작은 잡음과 목소리가 난다고 8억이란 예산을 들여 공원조성을 했다는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평이고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는 좀처럼 늘지 않고 감소하고 있으며 우범지역으로 변해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이곳에서 걷기운동을 시작한 시민들은 “늦은 밤에 와도 운동을 할 수 있었는데 공원조성으로 으슥해진 분위기와 사람들 발길이 드문 곳에 이런 공원이 왜 조성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아산시의 입장표명은 확연히 다른 답변을 하고 있다.

잔디광장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 시민들의 쉼터와 민원인들의 자율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조성되었고 무엇보다도 이미지변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안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과연, 8억이란 예산을 들여서 시민을 위한 공원조성이란 말은 사탕발림에 불과한 것일까.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8억짜리 공원이 왜 이래”라는 말들을 토해내고 있으며, 쉴 수 있는 의자와 햇볕을 막아줄 그 어떤 것도 없는 곳이 어떻게 공원이냐는 지적이다.

한 개인의 별장도 아닌 곳에 수천만 원을 들여서 분수를 만들어 놓고 그늘도 만들어주지 못하는 공원을 누가 어떻게 이용할지 궁금하다.

급한 나머지 엉성하게 만들어 놓은 공원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돈이 아깝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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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꺽세 2006-05-16 12:28:39
돈 자랑 하는 것이야 돈 헤푼 시청

거지 2006-05-16 13:41:03
돈남아돌면 나줌 주라

조폭 2006-05-16 18:35:08
저것들을 그냥..........8억짜리가 맞나...8천만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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