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환호 이어 볼멘소리도? "남들 놀때 일하는 심정이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확정'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환호 이어 볼멘소리도? "남들 놀때 일하는 심정이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

▲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 (사진: 10월 달력) ⓒ뉴스타운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국민들께서 휴식의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며 일각에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태. 앞서 이번 임시공휴일 검토 방안이 나왔을 당시 대전지역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휴일 지정에도 나갈 수 밖에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지난해 5월 6일이 임시공휴일 지정됐을때도 일했다는 말. 이어 그는 "차라리 휴일이 아니었으면, 일할 때 기분이 처지지 않겠지만, 남들 놀 때 일하는 심정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라고 푸념했다.

이어 10명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는 "인력이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 쉬게 되면 큰 타격을 입는다"며 "한 명이 빠져도 빈 인력을 메우기가 힘들다"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 지표는 통계로도 나타나는 바. 지난 7월,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여름휴가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300명 중 37%가 '경영상황 악화'로 휴가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또 '휴가비 등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한 중소기업도 24%였다. 

그러면서 12%의 기업은 정해진 날짜에 맞춰 물량을 수주해야 하는 탓에 휴가를 못 간다고 응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회의서 이런 문제점들을 콕 집으며 "이번 임시공휴일로 연휴가 길어지며 피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골통 2017-09-07 14:50:56
    조그만 중소기업입니다
    이번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푸념합니다
    9월 30일자 전자채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토요일 공휴일이어 10월 2일 전자채권이
    결제되면 명절인 추석전에 거려처 송금 및 근로자 임금을 지급예정이었으나
    10월 10일에 결제가 된다 하니 기가 막히고 자금 마련이 막막합니다
    금융권 휴일로 10일이상 자금집행을 할 수 없는 현실에 기가 막힙니다
    이 정권이 서민을 위한 정권인지?

    214평화 2017-09-05 13:04:00
    북한도발의 위기감이 높아지는데 연휴 연장이라니....솔직히 직장인이지만 하나도 안반갑다. 연휴 맞추려면 앞뒤로 업무량 폭주할 거고... 중소기업 사장님, 자영업자들 힘들어하는 건 관심 없나? 북한에 우리나라 넘겨주고 영웅되고 싶은건 설마 아니겠지.

    시민 2017-09-05 12:27:08
    5인미만 사업장의 대체휴일이나 임시공휴일은 무시해도 된다고 기준
    이런데 대체휴일이고 임시공휴일이고 다른 나라 이야기 입니다.
    이것만은 아닌 연장, 야간,휴일 근로 가산수당도 사엄장의 규정에ㅠㅠ
    이러니까 작은 사업장에 인력난이 심하지요
    다같이 일하고 쉬는 나라가 최고죠

    이름 2017-09-05 11:26:59
    암만 대첵 마련해도 못 쉬는 사람은 못 쉬고 내수진작과 경제활성화 촉진..다들 해외로 나갈텐데 소용이 있을련지..

    이용해 2017-09-05 11:02:48
    존경하는 각하님 임시공휴일 뭔 말입니까 ? 우리같은 영세업자 어쩌라구요 ?
    요즘같은 불경기에 공무원만 살판난거 아닙니까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