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안병용,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한 '진정성'은 무엇인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의정부시장 안병용,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한 '진정성'은 무엇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 본인에게는 설계도가 있으며, 당선시켜주면 잘할수 있다

▲ 안병용의정부시장이 지난 7일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타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7일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안시장은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 “본인에게는 설계도가 있으며, 이를 토태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며, 시켜주면 잘할 수 있다”며“ 이슈로는 경기도 분도라며, 모든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오는 12월경 소신껏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는 안시장이 행정학박사로 임창열 경기도지사 재직시 임지사의 참모로 경기도정에 참여했던 경험에 따른 것으로, 자신감의 발로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최근 정치권에서 경기도지사 물망에 오르내리는 인사로는 김진표 전국정기획자문위원장인, 전해철 더민주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염태영수원시장등이며, 최성 고양시장과, 원혜영 더민주의원은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9~30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 49.1%, 김진표 전국정기획자문위원장 8.7%, 전해철의원 5.1%, 염태영 수원시장 3.4%로 나타났으며, 이재명 성남시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 90년대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지사를 면면을 보면 임창열 前도지사를 제외하면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등 대부분 정치인 출신이다.

이들은 인구 1천만의 경기도지사직을 지렛대 삼아 대권에 도전하고 대통령이 되기 위한 욕망의 노예로 전락,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등은 결국 실패한 정치인으로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며, 남경필도지사도 예외가 아니라는 전망이 일고 있다. 즉 경기도지사로써 도정과 도민을 위한 도지사가 아닌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관료출신인 임창열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한 것이 그나마 경기도민에게는 위안으로 다가온다.

안시장은 최근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비해 인지도 및 정치권 빽그라운드가 비교가 안된다. 즉 중앙정치권에서는 Out-Sider라는 뜻이다. 하지만 2선의 자치단체장 경력과 Man-Power에서는 이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안시장이 의정부시장후보로 출마했을때와 의정부시장으로 당선됐을때 지역정가에서는 잘할수 있을까? 半信半疑 분위기가 역력했다. 하지만 모든 우려를 떨쳐내고 행정적이론을 바탕으로 7년동안의 실무적행정능력을 발휘, 의정부시를 경기도 31개시,군중 전 분야에 상위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지도와 지명도의 허구로 포장된 중앙정치인 출신의 경기도지사보다는 행정적이론과 자치단체장의 실무경험으로 무장한 안시장이야 말로 지방자치시대의 걸맞은 경기도지사 후보가 아닐까 싶다.

능력자는 감투를 창조하지만, 비능력자는 감투로 능력자의 위장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종종 다가온다.

본기자는 안시장이 전자의 경우에 해당된다고 사료되는바, 안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듯이 오는 12월 확신을 갖고 경기도지사에 出馬의窓을 활짝 열어 줄것을 44만 시민들과 공직자들은 기대하고 있음을 안시장은 인식하길 바란다.

안시장이 7년전 의정부시장에 출마하고 또한 의정부시장에 당선될거라 예상못했던 것처럼, 내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奇跡을 이뤄내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