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2004. 3. 22.경 마약수사직 수사관 3명(6급, 7급, 8급 각 1명)이 배치된 이래, 필로폰 등 마약사범을 2004년에 34명 단속, 18명 구속하였고, 2005년에는 77명 단속, 33명 구속하였으며, 2006년에는 3월까지 19명 단속, 3명 구속하였는바, 2005. 9.경 구속된 마약사범들로부터 돈을 받는 브로커들이 활약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위와 같이 집중 단속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구속된 브로커들 중에는,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인 마약사범에게 접근하여 "다른 마약사범을 제보하여 공적을 쌓아 선처를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돈을 받는 속칭 ‘야당’(작업꾼) 역할을 하면서 작업비 및 청탁비 명목으로 1억1,000만원 상당의 거액을 받은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다.
브로커 김모씨(33세, 무직)는 필로폰 밀매사범 정모씨(33세) 등 3명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추적 및 조사를 받게 된 것을 기화로, 2004. 3월경 위 정모씨로부터 검찰직원을 잘 아는 경찰관과의 교제비 명목으로 금 200만원을 받고, 선처부탁 및 작업비 명목으로 금 500만원을 교부받는 등 2004. 3.경부터 2005. 7월경까지 위 정모씨등 3명으로부터 합계금 2,557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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