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송해, 전쟁의 참혹함…"제1의 반역자로 북한에서 거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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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송해, 전쟁의 참혹함…"제1의 반역자로 북한에서 거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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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송해

▲ '아침마당' 송해 (사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1TV '아침마당') ⓒ뉴스타운

MC 개그맨 송해가 한국 전쟁으로 인해 겪었던 고충과 서러움을 전했다. 

20일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해가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애틋함을 표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송해는 "어린 시절 북한에서 가족과 생활할 당시 패잔병 호적 소리가 들리면 자주 숨곤 했다"라며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오늘은 조심하자'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고 털어놔 '아침마당'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에 송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해의 이런 가슴 아픔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송해는 "북한 모란봉에서 진행했던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면서 "MC를 정하는 과정에서 내가 제1의 반역자라서 북한에서 나를 거부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송해는 "남한으로 피난을 오자마자 군대를 들어가서 그렇다. 결국 1년이 걸려 방송이 결정된 후 다행히 마지막에는 눈물바다로 끝났다. 초조함과 감동까지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라고 전해 주위의 가슴을 울렸다.

앞서 송해는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남한으로 피난을 오면서 가족들과 이별했으며 바다를 건너오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해(海)'로 이름을 개명한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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