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이진과 불화? "뭔가 해야될 것 같아서 머리끄덩이 잡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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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이진과 불화? "뭔가 해야될 것 같아서 머리끄덩이 잡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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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진 불화 언급

▲ 무한도전 이효리 이진 육탄전 (사진: MBC '무한도전') ⓒ뉴스타운

가수 이효리가 핑클의 불화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핑클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효리는 "관계가 진짜 친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옛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라며 "유리나 진이는 비밀 결혼해서 결혼하는지도 몰랐다. 저도 초대를 안했기 때문에 저도 가족끼리만 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그녀의 발언 이후 옥주현이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핑클 활동 당시 불거졌던 해프닝을 고백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옥주현은 "이진과 이효리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는 건 무슨 소문이냐"는 질문에 "그건 너무 어릴 때 이야기다. 19세 때 일어났던 해프닝"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불과가 없다. 노는 취향이 달랐을 뿐이다"라고 말했고, 이효리 역시 "성향이 좀 다르다고 해야 하나"라고 거들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진과의 육탄전에 대해 "지방에 행사를 가는데 차 안에서 꺼져있는 TV로 뒷자석에 앉은 이진과 유리가 속닥거리는 게 보였다. 그날도 내가 아침에 (술 마시고)들어와서 못 참고, '너네 지금 나한테 하는 얘기냐' 이랬더니 진이가 '그래. 언니한테 하는 얘기다' 이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부인할 줄 알았는데 진이도 뭔가 쌓인 게 있는 것 같았다. 가만히 있으면 창피해서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뭔가 해야될 것 같아서 반사적으로 손이 나갔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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