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탈락, 양보·배려가 초래한 참사…'NEVER' 분량 불과 4초 "씁쓸"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종현 탈락, 양보·배려가 초래한 참사…'NEVER' 분량 불과 4초 "씁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종현 (사진: 엠넷) ⓒ뉴스타운

'프로듀스 101 시즌2' 플레디스 김종현 연습생의 탈락은 가히 충격적이다.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김종현은 최종 14위를 기록하며 데뷔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김종현의 탈락은 20명의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에게도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도 그럴것이 김종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중반 무렵 마루기획 박지훈, MMO 강다니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김종현은 뛰어난 리더쉽과 성실함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어쩐지 방송 후반 무렵부터 김종현의 존재감이 서서히 미미해지기 시작했다.

9회차에 진행된 콘셉트 평가 'NEVER' 무대에서 김종현은 그룹 내 리더였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파트가 고작 4초에 불과했다. 더구나 기존 랩 포지션이었던 김종현은 동생들에게 이를 양보하고 본인은 서브 보컬을 맡기도 했다. 부족한 분량은 결국 무대 위 김종현의 존재감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다. 반면 랩 포지션을 소화한 브랜뉴뮤직 박우진, 큐브 라이관린 연습생의 경우 킬링 파트를 맡아 국민 프로듀서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결과적으로 'NEVER' 팀원 중 김종현만이 유일하게 11위권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현은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데뷔 평가곡 'Super Hot'의 파트 선정 과정에서도 파트가 가장 많은 '래퍼1'이 아닌 '래퍼2'를 골랐다. 이 또한 각종 논란과 페널티 적용으로 인해 위축된 브랜뉴뮤직 임영민 연습생의 선택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종현의 데뷔조 탈락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기본 실력이나 인지도, 인기에 상관없이 방송 분량이 곧 표심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라는 아쉬운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