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공방' 김연자,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너무 사람한테 의지하고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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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공방' 김연자,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너무 사람한테 의지하고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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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진실 공방

▲ 김연자 진실 공방 (사진: SBS '좋은 아침') ⓒ뉴스타운

가수 김연자가 송대관 폭언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김연자는 30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대관이 2, 3년 전부터 인사를 안 받아줬다. 내가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했던 터라 서먹함을 느끼는 부분도 있다. 난 하루빨리 가깝게 지내고 싶어 열심히 인사를 하고 다녔다. 그런데 송대관이 인사를 잘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거 18세 연상의 재일교포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후 이혼 후 상당한 절망과 슬픔을 느낀 것으로 알려진 김연자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원조 한류스타로 알려진 김연자는 지난 2011년 SBS '좋은 아침'에서 "스물아홉에 (일본으로)건너갔다. 그때 나이가 멈춘 것 같다. 주위에서 너무 잘해줬다"고 말했다.

당시 김연자는 "자식을 키워봤나. 고생을 해봤나. 사람들이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한다. 바보처럼 노래만 하고 살았는데 지금까지 너무 사람한테 의지하고 산 것 같다. 혼자서 뭘 하려고 하면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옛날에 부부싸움 하고 패스트푸드 들고 이렇게 화가 나는데 일본에 있을 수 없어 가야지 하면 '내일 라디오가 있는데 이걸 취소하면 신문에 크게 나겠지. 내가 여기서 가면 안되겠지. 역시 가수 김연자이고 한국가수 김연자니까. 안돼 안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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