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대관이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
송대관은 30일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홍상기 대표는)너무 무서운 사람"이라며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다른 말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사과하는 줄만 알았더니 본인이 억울하다고 해서 어처구니가 없다"며 "홍씨를 통해 돈을 빌리거나 돈을 빌려주라고 한 일이 있다면 가요계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사기 혐의로 피소되며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는 송대관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송대관은 지난 2015년 진행된 사기 혐의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 최후 변론에서 "70살이 넘은 나이에 법정에 서는 것 자체가 송구스럽고 연예인으로서도 이런 자리에 있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남을 속이고 거짓말할 적 없다.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도 없다. 다만 아내가 분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사는 사람이니 오가며 고소인을 만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송대관은 "나는 지금 회생에 가 있다. 활동을 더 하지 못하면 파산으로 간다. 기로에 서있다. 정말 억울하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피해를 보는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송대관 아내 이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그러나 고소인이 증언하는 것 중 억울한 부분이 많다. 거짓말 탐지기를 해서라도 밝히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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