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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교화수석장의 ⓒ 뉴스타운 신중균^^^ | ||
무 항 산(無 恒 産)이나 유 항 심자(有 恒 心 者)는 오직선비만이 가능하다.
이 말은 맹자의 기본정치이념에서 나온 말이다. 명군은 백성들의 재산을 최소한으로 보장해주어 그들로 하여금 위로 부모님을 모시게 하고 아래로 처자를 거느릴 수 있는 생업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뜻으로 푼다. 재산이 없어도 먹고살기 힘들어도 기본적인 양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항심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진정 선비라는 얘기이기도하다.
인천향교 교화수석장의 강 정 원 씨가 인천향교 논어교실을 찾은 날 강의한 내용이다.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인륜을 저버리고 정치인들은 기본적인 정치도의를 버린 것 같은 오늘이다. 너무나 피폐한 정치도의를 접하면서 무너져버린 인륜의 현장을 보면서 2001년부터 지금까지 20여명의 성인학생들 앞에서 동몽선습, 소학, 대학, 중용에 이어 논어강의를 하면서 오늘까지 향교 본연의 대국민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열심히 가르치고 있었다.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 다” 요즘에 회자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이다. 유교사상의 기본이 되어있어야 가정의질서가 서고 마을의 질서가 잡히며 국가의 기강이 바로 선다는 말이다. 어느 종교지도자가 “여기는 뭣 하러 왔어, 바로 자네들이 부처야 자기들이 부처고 자기들이 하느님이면서 무슨 기도를 하냔 말씀이야,” 유명한 포교원장의 말이다.
“애들보고 말 잘 듣고 공부 잘 하고 효도하란 말은 왜, 하냐고?” 이 말의 뜻이 무엇인가? 생각했던 일이 있었다.
우리가슴에 도도히 흐르는 유교사상
바로 우리 동양 민족 의 정신 깊숙한 바탕엔 바로 유교사상이 베어있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2500년 이어온 가르침을 배운다는 사람이 한명이면 어떤가? 서서히 가치의 척도를 재는 잣대가 양적인 면에서 내적으로 물질적인 면에서 정신적인 면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어차피 공수래공수거의 인생이다. 21세기는 봉사의 시대 공동체의생활이다.
이야기의초점이 흐린 느낌이다. 이 세상을 진정한 선비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상을 한사람에게라도 더 가르치려 노력하는 외로운 가르침의현장이야기를 하다 보니 세상에 눈을 돌린 것 같다. 탁하기만 세상 어디까지가 끝인가? 그러나 언젠가 어느 소년가장이 방송인터뷰에서 헛웃음을 웃은 이유를 “너무 기가 막혀서”라고 한 말이 생각난다. 최후의절망은 최대의 희망을 잉태한다 했다.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는 논어강좌가 빛을 발할 날이 멀지않다고 생각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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