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김사부'에서 서현진이 유연석에 츤데레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7일 SBS '낭만닥터김사부'에서 서현진(윤서정 역)은 유연석(강동주 역)을 보자 전날 유연석과의 키스 생각에 부끄러워했다. 서현진은 "덥다 왜 이렇게 덥지"라고 하자 유연석 또한 "날이 풀렸나 덥다"라고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옆에 있던 임원희(장기태 역)는 "오늘 밖에 영하 2도라는데 덥기는 뭐가 더워"라고 의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에게 의미를 담은 목걸이 선물을 한 유연석은 목걸이를 했는지 궁금해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연석은 "오늘 내가 준 목걸이 했어요?"라고 설레어 물어봤지만 서현진은 "지금 바쁘다 회진 가야 한다"라고 말을 돌렸다.
이에 유연석은 "하고 왔는지 안 하고 왔는지 말해달라고"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서현진은 "일하고 있다. 공과사는 구분하자"라고 단호히 말하며 "끊어"라고 차갑게 말했다.
하지만 이날 에필로그에서 서현진은 옷 안에 목걸이를 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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