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처가 주관한 “2016년 김천대학교 창업동아리캠프(Start-up BootCamp)”가 지난 11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문경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김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결성한 푸드 트럭(Food Truck) 창업동아리 “시너지(Synergy)를 비롯하여 다양한 학과의 9개 창업동아리 멤버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김천대 창업동아리 캠프에서는 창업 마인드 고취 및 기업가 정신 함양과 아이디어 발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링 및 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및 발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상호교류 및 창업지원 정보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접근해 최적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것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다
창업캠프의 진행은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아이디어 계획서 성과 발표회 등 다양한 강좌와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단체 기념촬영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행사를 주관한 김동찬 취업·창업지원처장은 “아직 사회 진출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젊은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창조정신과 도전의식, 그리고 뛰어난 열정, 혁신적 자세를 바탕으로, 무에서 유를 만들수 있다는 희망적인 자세로 달려 간다면, 스티브 잡스를 능가하는 창업 신화 창조는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천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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