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대표이사 이종수, 오세준)는 최근 오디오 사업이아시아에 이어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들어 오디오 사업 분야에서 그동안 진행해 온 해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성과를 얻고 있다”며, “음질을 좌우하는 자체 DAC칩이 기술력의 핵심인데, 현재 대량생산을 위한 ASIC(주문형 반도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스브이는 특화된 영상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대시 캠과 내비게이션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영상처리 기술과 오디오 기술은 호환성이 있어, 그간 대시 캠 사업에서 쌓아온 자체 보유 기술력을 오디오 사업에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디오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초기에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을 대상으로 저명한 오디오 전문가들로부터 평판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후, 대중적인 ‘미니시리즈’를 출시하며 소리는 프리미엄급을 지향하고 가격은 중저가인 가성비 높은 오디오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오디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에스브이는 지난 9월 중국 상해 오디오쇼에서 오디오 프로세싱 기술을 통한 음질 향상을 시연하여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최근에는 상하이 소재의 중국 음향기기 유통회사에 뮤직 디바이스의 핵심 모듈을 공급하는 연간 540만불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일본 시장도 공략 중이다. 이에스브이는 현재 일본의 주요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라쿠텐(Rakuten)’과 유명 오프라인 가전 매장인 ‘요도바시 카메라’ 및 ‘빅카메라’를 통해, ‘미니시리즈’ 제품의 온오프라인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오디오사업부 총괄 신준호 이사는 “디지털 영상과 소리는 궁극적으로 ‘신호를 처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상처리 기술에 경쟁력을 가진 이에스브이는, S/W 복원 알고리즘을 통해 디지털 음원을 높은 해상도의 아날로그 소리로 전환하는 DAC(Digital Analog Converter)칩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해 고음질 오디오의 대중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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