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9일 서울청사에서 4개 공공기관(한국공항공사,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에너지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과 차세대 클라우드 협업환경(NiCloud: Next Intelligent Cloud) 활용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공공기관은 대구, 진천 등 9대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출장증가와 국민중심의 현장행정 수요증가로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공유·활용하고 원격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환경 도입이 현안으로 대두되어 왔다.
NiCloud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웹오피스 상에서 협업해 문서를 공동작성하며, 소셜네트워크(ESN)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공공기관 업무환경이다.
특히, 클라우드스토어 씨앗에 등록된 국산 SaaS들을 활용하여 구성되어 있어, 국내 기업육성과 클라우드 산업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15년 12월 공공기관 중 가장 선도적으로 NiCloud를 시범도입하여 530여 직원이 전사적으로 활용 중에 있다.
10개월간 활용한 결과, 클라우드 저장소 이용량은 48배 증가하였으며, 협업형 문서작성으로 문서 당 취합시간은 연간 약 1,584시간 절감되는 등 업무효율성과 효과가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한국공항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을 확대 시범활용 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1,500여명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NiCloud를 활용한 공유·협업·소통형 업무방식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회의서비스 등 소통기능과 민간 전문가·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도 개설되어, 민·관 간 경계없는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각 기관은 11월부터 시범서비스 활용을 시작하며, 효용성이 검증되면 각 기관 전 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전망이다.
NiCloud 도입을 계기로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 업무에 전사적인 클라우드 도입과 정보시스템 혁신도 함께 추진한다.
한국공항공사는 NiCloud 도입 뿐만 아니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지원을 받아 자사가 운영중인 공항 정보시스템의 전격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유연하고 탄력적인 클라우드 상에서 공항이용객들에게 최적화된 첨단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NiCloud 도입으로 기관 핵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단 보유의 에너지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산업·건물·수송·기기 등 주요 부문별 에너지 사용 데이터 수집을 강화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 기법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컨설팅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은 "NiCloud를 통해 각 지역 공항 간 공유·협력이 증대되고, 클라우드 기반 공항 서비스 첨단화로 국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며, 나아가 클라우드 산업발전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NiCloud는 공공부문의 일하는 문화를 공유·협업·소통의 문화로 바꿔가는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인 동시에, 그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모델이다. 이러한 모델이 향후 국가혁신과 클라우드 산업육성 측면에서 더욱 많이 발굴되고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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