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가 2017학년도 입시에서 사회맞춤형 학과인 ‘법률실무과’를 신설하는 한편 외국인유학생을 대거 유치,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수성대에 따르면 내년 입시에서 사회맞춤형 학과인 ‘법률실무과’를 정원 30명 규모로 신설한다.
법률실무과는 대구지역 변호사·법무사 사무소 및 종사자의 80%가 수성구에 집중돼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대구변호사회 및 대구경북법무사회 등과 협약을 통해 신설된 학과다. 법률실무과 입학한 학생들은 이들 협회와 취업이 보장된 사회맞춤형 계약학과이기 때문에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실에 취업 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는 또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민간조사원(탐정·PIA) 분야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학과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고 있다.
법률실무과 교육과정은 법조시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 위주의 이론 및 실무 등을 관련 협회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이들을 교수진으로 참여시킬 계획이어서 졸업과 동시에 현장 취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성대는 법률실무과 개설에 앞서 대구경북법무사회 등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전문 법무사무원 인력양성 사업’에 따라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전문 법무사무원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등 법률실무과 정착과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수성대는 이와함께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9월학기부터 호텔관광과 8명, 호텔조리과 5명 등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입학시켰다. 이들 유학생 대부분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수성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올초부터 중국, 동남아 등에 유치단을 파견하는 한편 국제어학원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내년 3월 학기에는 중국 등에서 30~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8일부터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한 수성대는 2017학년도 수시전형에서 23개 학과 전체 정원 1,550명의 94%인 1,467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 대졸자(68명), 농어촌((61명), 기초수급자(24명) 성인재직자(40명) 등 모두 196명을 모집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