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의 한 승무원이 위급에 처한 승객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역무원(김형만)은 지난 5일 오후 3시 경 의식과 숨이 멎은 위급한 60대 남성의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신속히 실시해 6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안동행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려고 승강장을 향하던 도중, 60대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열차 안내 중이던 김형만 역무원은 보호자의 긴급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달려가 119 응급요청을 한 후, 심정지 상태인 고객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는 것.
같이 현장에 있던 김흥범 역무원과 번갈아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용하는 등 5분여간 수차례 노력한 결과 고객은 자발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고 한다. 긴급환자인 이 승객은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의 후속조치 후 인근 성바오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을 보던 근처에 있던 승객들은 “펑소에 교육을 받더라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쉽지 않을 텐데, 당황치 않고 신속함이 너무 훌륭했다” 고 말했다.
초기응급처치를 한 김형만 역무원은 “평소 정기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고객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며 "누구라도 그랬을 것" 이라면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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