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 첫날 ‘사고 13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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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 첫날 ‘사고 13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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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가 앞장서 행사 기획사를 배불리는 행사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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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5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개막을 올린 가운데 행사 첫째 날 부터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환상적인 조합을 주제로 메인 행사장인 프리미엄라운지(두류야구장)와 치맥피크닉힐(코오롱야외음악당)등에서 펼쳐진다.

28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 첫날 총 13건(병원 이송이 3건, 가벼운 찰과상 및 열상 등으로 인한 미이송 1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7일 오후 9시55분께 A(33·여)씨가 치맥프리미엄라운지 교촌치킨 근처에서 안전요원이 안전펜스 정비 중이던 로프가 튕겨 이마 0.5㎜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께 2016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 무대를 관람 중이던 B(27·여)씨가 몰려든 인파에 중심을 잃고 넘어져 다쳤다. 이 사고로 A씨는 손목과 발목 등을 다쳐 인근 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보다 앞선 같은 날 오후 5시35분께 C(30·여)씨가 치맥페스티벌 관람을 위해 축제 현장 돌아다니던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남구 대명동 굿모닝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에서 탄생한 치킨 브랜드 부스 탐방, 치킨 맛있게 먹기와 치킨 만들기 등 현장 이벤트, 실시간 방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퀴즈, 2행시 짓기, 초성맞추기 등 댓글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방송 참여자에게 치맥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경품과 치킨시식권 등도 증정한다고 밝혔지만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인근 이웃집 통닭집보다는 가격이 비싸다는 빈축을 받고 있다.

이는 시민들을 위한 치맥페스티벌 행사가 아니라 관공서가 앞장서 행사 기획사와 치킨브렌드사를 배불리는 행사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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