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족봉사단, 장애인과 함께 1박2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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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족봉사단, 장애인과 함께 1박2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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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4일 엘림 소망의 집 방문, 후원금 전달 및 동고동락

▲ 후원금 전달 ⓒ뉴스타운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가족봉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스코 강철나눔캠프 ‘삼시세끼’를 열었다. 포항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엘림 소망의 집’을 방문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생필품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조를 편성해 1박 2일 캠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여느 캠프 활동처럼 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식사를 준비하면서 가까워졌다. 첫날에는 팀별 과제 수행을 비롯해 나눔 서약식과 다채로운 오락 활동을 통해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도 체육대회, 골든벨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익히고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캠프에 참석한 양영철 기술개발센터 연구원(44세)은 “같이 음식을 준비하고 행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장애인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더 받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단순히 돕고 도움을 받은 기존 봉사활동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와 장애인이 동고동락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들 역시 자존감과 재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은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강철우산 속으로’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포스코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매달 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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