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로스쿨 이부하·김현준 교수, 논문 인용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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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로스쿨 이부하·김현준 교수, 논문 인용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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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KCI 2004∼2014년 데이터 분석

▲ 영남대 로스쿨 이부하 교수(좌)와 김현준 교수 ⓒ뉴스타운

“법학 연구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학술논문의 저자는 누구일까?”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이부하(46) 교수와 김현준(52) 교수가 헌법과 행정법 연구분야에서 최고 권위자임이 학술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최근 법조 전문 신문인 법률신문이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KCI) 시스템을 통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 동안 축적된 법학분야 연구논문을 분석했다. KCI는 국내 학술지와 논문 정보, 참고문헌 등을 수집하고 분류해 논문간 인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르면 이부하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총 381회 인용돼 헌법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학 전 분야를 통틀어서도 해상법 분야에서 387회를 기록한 고려대 로스쿨 김인현(57) 교수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헌법 전문가인 이 교수의 대표논문은 2007년 '헌법학연구'지에 발표한 '비례성원칙과 과소보호금지원칙'으로 무려 43회나 인용됐다.

영남대 로스쿨 김현준 교수도 행정법 분야에서 275회 인용돼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법학 분야에서는 15위에 해당한다.

학계에서는 논문이 창의성이 있거나 비판적 검토가 필요한 때 등 학술적인 의미가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의 논문을 주로 인용한다. 논문이 인용되는 횟수가 많을수록 해당 논문의 가치가 높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논문의 피인용 횟수는 국내외 학문 전 분야에서 해당 논문의 질적 가치를 드러내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법학분야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20명에는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남대 로스쿨 교수가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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