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 풍부한 뮤지컬 배우 '장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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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풍부한 뮤지컬 배우 '장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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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좋아서 시작했다는

“뮤지컬 배우 장선유입니다. 앞으로도 뮤지컬 많이 사랑해주시고, (무대 위에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장선유 배우의 인사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 뮤지컬 배우 장선유가을에 만난 뮤지컬 배우 장선유의 모습
ⓒ 뉴스타운 이훈희^^^
최근 막을 내렸던 뮤지컬 <결혼>(연출 정대경)에서 활약을 했던 뮤지컬 배우 장선유를 만났다. 잘 웃지 않는 극중의 배역과는 달리 너무 많은 웃음에 인터뷰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의외였다. 많은 웃음과 털털한 성격에서 친구랑 얘기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사실 인터뷰는 한 달 전쯤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초안을 작성하고 마무리를 못해서 이제야 마무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배우가 된 계기를 물었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였어요. 탤런트 최진실을 보고 무용을 배우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저에게 ‘끼’라는 것이 있단 것을 알게 되었죠(웃음). 고등학교 다닐 때 교회에서 노래공부를 한 것이 인연이 되어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게 되었죠. 지금의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기초를 만들어 왔던 것 같아요.”라며 뮤지컬 배우가 된 지금의 상황에 기뻐하며 많은 답변을 했다.

그녀와 처음 만난 것이 아마도 <투란도트>였을 것이다. 당시에는 앙상블로 출연한 그녀를 알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었던 작품이 뮤지컬 <결혼>이다.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끼와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뒤늦게 공부한 연기는 나무랄 데 없었고 완벽에 가까운 음악적 역량은 주연배우로 손색이 없었다.

이런 그녀도 역경의 시간은 있었다.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중이죠. (시간, 경제 등) 투자한 만큼의 위치에 도달해 있지 않은 저 자신을 보면 만족스럽지 못해요. 아마 제 성격상 만족감에 늘 굶주려 있어서 그런가 봐요. 욕심이 많거든요(웃음). 다행인 것은 집안의 반대가 없어서 그나마 시작부터 좀 수월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지금의 생활에 만족 해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했다.

^^^▲ 뮤지컬 배우 장선유혼자 사진 촬영을 하면서 좋아하는 장선유 배우의 모습
ⓒ 뉴스타운 이훈희^^^
오전에 일어나면 명상의 시간을 갖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그녀는 “요즘은 재즈 트레이닝에 몰두하고 있어요. 집이 멀어서 많은 연습을 못 하는게 늘 아쉽죠. 공연이 없는 날은 주로 친구들을 만나거나 속칭 ‘시체놀이’를 즐겨하는 편이죠(웃음).”라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보완해 나가는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다. 뮤지컬로 선교를 하는 꿈을 가진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미래의 남편은 신앙심으로 가득 찬 자상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했다.

최근 공연준비로 한창인 그녀와 인터뷰 시간을 맞추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무대에서는 깔끔하고 꼼꼼한 인상을 주며 차가운 매력을 뿜어내던 배우 장선유의 실제 모습은 너무나 달랐다.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공연연습에도 쉽게 동화하여 어떤 배역이든 척척 소화해낼 수 있으리란 자신감을 보았다. 오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란 작품으로 다시 가까이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는 기대감이 든다.

◇이훈희 기자의 미니홈피◇

추가자료 :팬들에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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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4 16:04:49
어디서 본듯하다는..ㅎ

장쯔사랑 2005-11-25 13:29:31
명동성당 근처에 있는 소극장에서 결혼이란는 공연을 봤었는데 그때 나왔던 배우가 맞져? 노래는 정말 잘했던걸루 기억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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