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19일 입대해 육군 202연대 행정병으로 근무하던 김씨는 같은 해 12월 16일 국군 벽제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당시 위궤양 판정을 받은 김씨는 한달간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2004년 6월 27일 제대한 김씨는 한달뒤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현재까지 암 투병중이었다.
지난 2003년 6월 입대한 김씨는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에 시달리다 국군벽제병원에서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위궤양' 진단을 받고 한달여간 입원했다.
이후 군 병원에서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았던 김씨는 군생활 내내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계속됐고 제대 직전인 지난 5월 의정부의 한 민간병원에서 내시경 검사 등을 받았으나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전역 뒤에도 증상이 계속돼 지난 8월 12일 서울의 대학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인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계속 해왔다.
193cm의 키에 몸무게 90kg의 건장하던 김씨는 100여일 동안의 암 투병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가 50kg대로 크게 줄었고, 결국 21일 아침 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을 뒤로 한 채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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