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손수아(1년.여)가 ‘제26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여고부 헤비급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올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나흘째인 29일 손수아는 결승전 서울체고 김지우를 꺾고 금메달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30일 열린 여고부 헤비급 16강전 부전승의 행운을 잡은 손수아는 8강 전북 완산여고 이주희를 만나 힘든 경기를 치렀다.
1회전 경기초반부터 몸통.상단공격을 퍼부어짐만 경기 내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2회전에서 두 선수는 무실점으로 이어갔지만 3회전에서 승부를 갈려야만 했다.
3회전 경기후반 손수아의 오른발 몸통차기가 이주희의 왼쪽 옆구리를 강타시키며 전광판에 한점이 나타나면서 경기를 마쳤다.
8강전에서 장벽을 넘은 손수아는 준결승 자신감을 얻고 올 시즌 2번째 금메달을 향해 한발 한발 조심해서 전진했다.
준결승전에 먼저 올라와 상대 선수를 기다리는 손수아는 또 한번의 장벽을 넘어야만 했다.
준결승 경기 평내고등학교 박승미가 만만치 않은 선수였기 때문이다.

박승미는 8강전 전북체고 김소은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한 무서운 선수로 평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수아는 1회전 몸통공격을 해 선취점을 올렸지만 이내 박승미 역시 몸통차기에 한점을 내주며 동점에서 2회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2회전 양 선수는 상대 빈틈을 노리고 발 빠른 스텝을 밞고 공격을 해지만 득점으로 이어지는 공격이 나오지 않고 무실점을 내고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3회전 초반 손수아의 강한 몸통차기가 상대 호구 센스를 감지시키며 2대 1로 리드를 잡아내고 이어 연속 몸통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3대 1로 박승미를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서울체고 김지우와 만나 시즌 2번째 금메달에 도전한 손수아는 1회전부터 순조롭게 몸통공격을 해 2점을 빼내고 김지우 또한 몸통차기로 한점을 얻어내면서 2대 1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2회전 들어선 손수아는 초반부터 리드권을 잡고 김지우을 향해 힘찬 발차기로 4대 1점수 차이를 벌렸다.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양 선수는 득점으로 이어지는 공격을 퍼부어 냈다.
3회전 손수아의 상단차기와 얼굴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졌고, 또한 김지우 역시 상단.몸통차기 등으로 8대 4로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3월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수아는 올 시즌 2번째 금빛발차기에 성공하면서 여고부 헤비급 떠오르는 ’샛별‘로 전국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올해 울산스포츠과학고 입하한 손수아는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에서 울산에 금메달을 안겨줄 유망주 선수로 꼽히고 있다.
올 시즌 2번째 금메달을 따낸 손수아는 “지난 3월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자말자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나 기뻤는데 또 용인대총장기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수아는 “올해 들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앞으로 남은 각종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여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꼭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는 용인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렸고 이번 대회에 60개 고등학교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 태권도 꿈나무 인재 발굴하는 대회이다.
대회 종목은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 시범경기로 진행됐고 품새는 개인전, 단체전, 페어전으로 펼쳐지고 겨루기 종목은 핀급부터 헤비급까지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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