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정인이 제작하는 연극 ‘자살에 관하여’(최정인 연출, 이강백 원작)는 삶과 죽음에 대해 갈등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강백 원작은 사람은 언제 무슨 이유로 어떻게 죽고 싶었나요?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그리고 진지하게 삶과 죽음에 대한 원인과 이유를 현실 속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플롯을 창작해 우리의 삶의 자화상과 더불어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올해 두 번째 연극 ‘자살에 관하여’를 제작한 정인극단은 지난해 제1회 오픈공연 ‘유리동물원’을 시작으로 매해 연극배우들과 연기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창조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지향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작품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계열 학생들이 주연배우로 참여하며 수업 중에 꾸준히 훈련받아왔던 기초연기, 발성과 발음, 연극제작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극단에서 활약하며 일궈낸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연출가 최정인 남예종 교수는 “연극배우들과 연기학과 학생들이 함께 공동으로 땀과 에너지를 쏟아 사회에 메시지를 주는 연극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연극 역시 우리 시대의 슬픔과 비애를 담은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자살에 관하여’는 지난 24일(일)까지 대학로 서완소극장에서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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