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AMRO(거시경제조사기구) 국제기구로 격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세안+3, AMRO(거시경제조사기구) 국제기구로 격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의 확대 발전 기구로 변신

▲ AMRO의 국제기로의 격상 조치는 오는 2월 19일 싱가포르에서 공식 개소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 등 경제 불안이 가시지 않으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동요가 재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기구로서의 AMRO는 독립성 및 중립성을 담보로 경제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의 향상이 기대된다. ⓒ뉴스타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아세안+3)이 닥쳐올 외환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설립한 역내 감시기구인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가 당초 비영리법인에서 ’국제기구‘로 그 지위가 격상됐다.

AMRO의 국제기로의 격상 조치는 오는 2월 19일 싱가포르에서 공식 개소될 예정이다. 최근 중국 등 경제 불안이 가시지 않으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동요가 재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기구로서의 AMRO는 독립성 및 중립성을 담보로 경제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의 향상이 기대된다.

‘아세안+3’은 1990년대 아시아의 통화위기를 교훈 삼아, 긴급히 외화를 상호 융통해 주는 통화교환인 이른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기금(CMIM)'을 확대해 왔다. AMRO는 협정 발동 판단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2011년 싱가포르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어 경제 및 금융변동상황에 대한 감시와 분석을 담당해왔다.

처음 설립당시 AMRO는 국제적인 위치, 법적 권한 등이 애매한 형태였으나, 아세안+3국은 이러한 애매성을 제거하고 독립성 및 특정 국가에 의한 간섭 등을 배제, 정보의 비밀을 유지할 수 있는 독립적 기구로 전환되면서 국제기구로 승격을 하게 됐다.

이 같이 AMRO의 국제기구화는 지난 2013년 5월에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기본적인 상항에 합의, 지난 2월9일 관련협정이 발효되면서 19일부로 공식 개소하게 되었다. AMRO의 참가멤버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홍콩을 포함하여 총 14개국이 된다.

한편, AMRO의 사무총장은 지금까지와 마차가지로 일본 재무성 출신의 네모토 요이치(根本洋一)가 맡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