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19일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우리나라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최초로 장거리 노선에도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에어는 마원 대표이사, 이광 경영전략본부장 등 진에어 임직원을 비롯해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윤원호 에어코리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앞에서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
이 노선에는 393석 규모의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 노선의 첫 취항편인 이날 저녁 8시40분에 출발하는 LJ601편은 97%의 높은 탑승률로 운항이 시작됐다.
진에어의 장거리 노선 진출은 지난 2008년 진에어 설립 이후 약 7년 만이다. 진에어는 LCC 업계 내 장거리 노선의 단독 취항으로 기존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 더 넓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진에어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하며 신규 서비스인 ‘지니 플레이'(JINI PLAY) 서비스도 론칭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타사와의 격차를 몇 년으로 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랜 준비 끝에 국내 LCC를 대표해 장거리 첫 노선 취항에 성공한 만큼 향후 계획도 차분하고 확고하게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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