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 상하이 2015’에서 ‘차세대 플랫폼’ 미래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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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 상하이 2015’에서 ‘차세대 플랫폼’ 미래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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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상하이 2015(이하 ‘MWC 상하이’)’에서 ‘차세대 플랫폼’을 대거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해 선도적인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선언하며, 스마트홈·라이프웨어 등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키워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첫 해외 전시회인 ‘MWC 상하이’에서 SK텔레콤은 ‘Unpack the Smart Life’를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홈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 ▲쇼핑 생활 전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커머스 플랫폼’ ▲일상 생활을 한층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해주는 ‘라이프웨어’ 등 다양한 ‘차세대 플랫폼’ 선두 주자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108㎡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SK텔레콤 최진성 CTO가 GSMA 컨퍼런스에서 앞선 5G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5G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SK텔레콤 경영진의 글로벌 행보도 가속화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상하이에 초청해 ICT 미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3곳과 동반 전시에 나선다. 또한, 전시장 내 별도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중국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 커머스 플랫폼 등 중국 상하이에서 ‘차세대 플랫폼’ 대거 선봬

SK텔레콤은 ‘MWC 상하이’에서 스마트홈 플랫폼의 우수한 경쟁력을 해외에 처음 선보인다. 장동현 사장이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선언한 이후 SK텔레콤은 지난 5월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홈 IoT 시장 확대 및 선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텔레콤은 단독 전시 부스 내에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해, 관람객이 직접 스마트하고 편리한 미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반디통신기술’도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전등 스위치를 제어하는 ‘스마트 스위치’를 시연한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은 특정 제조사의 제품에 국한되지 않아 해외 가전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MWC 상하이’를 찾는 전 세계 ICT 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스마트 쇼퍼’, ‘스마트 신용카드’, ‘스마트 스탬프’ 등 매장 방문 전부터 구매, 결제에 이르는 쇼핑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커머스 플랫폼들도 전시한다.

우선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주목이 집중된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가 상하이에 재출격한다. ‘스마트 쇼퍼’는 대형 쇼핑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제품 바코드만 찍으면 결제와 배송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상점은 소비자들의 쇼핑동선 · 구매패턴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수십 장의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한 장의 전자카드에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신용카드’,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에서 활용 중인 종이 스탬프 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옮겨놓은 ‘스마트 스탬프’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 더하는 ‘라이프웨어’로 세계 시장 공략

‘MWC 상하이’에서 SK텔레콤은 개인의 환경과 기호에 최적화된 다양한 ‘라이프웨어’를 전시 기간 동안 선보이는 것은 물론,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판매 계약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라이프웨어’ 신규 브랜드인 ‘United Object(UO, 유나이티드 오브젝트)’를 론칭하고, ‘UO스마트빔레이저’, ‘UO링키지’, ‘UO스마트빔2’ 등 신제품을 잇달아 발표하며 ‘라이프웨어’ 제품의 라인업 강화 및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라이프웨어’ 중 ‘UO 에어큐브 음이온’, ‘UO 스마트빔 레이저’, ‘UO 밴드’ 등을 ‘MWC 상하이’에서 선보인다. 특히, ‘UO 에어큐브 음이온(가칭)’은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되는 품목이다. ‘UO 에어큐브 음이온’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 세균 등을 일부 제거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제품으로, 공기 정화에 관심이 큰 중국 관람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세계 최초로 안전 1등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HD급 해상도를 구현한 초소형 프로젝터이며, ‘UO 밴드’는 전화·문자·이메일·SNS 등의 수신 알림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알림, 분실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패션 웨어러블 기기다.

최진성 CTO, 5G 리더십 공고화 위한 종횡무진 활약

SK텔레콤은 ‘MWC 상하이’에서 전시 참여 외에도 5G 선점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SK텔레콤 경영진은 ‘MWC 상하이’ 기간 주요 글로벌 ICT 기업 경영진과 SK텔레콤이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5G 상용화의 핵심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진성 CTO는 상하이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컨퍼런스(‘5G leadership in the Asia’ 세션)에서 5G 네트워크 진화 방향 및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SK텔레콤의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 개발 성과도 공유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NOKIA, 대표 라지브 수리)와 함께 5G 시대 네트워크 구조 혁신의 초석이 될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Virtualized Cloud Infra)’ 기술을 시연한다.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포함한 전체 통신 네트워크를 가상화하는 기술로, 통신 기능의 편리한 관리 및 망 운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등 고품질·대용량 콘텐츠 전송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 시연은 가상화 기술 적용이 어려운 5G 네트워크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은 것으로, 5G 시대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SK텔레콤은 전망했다.

‘티움모바일’에서 심은 ICT꿈나무 씨앗... ‘MWC 상하이’에서 싹 틔우다

SK텔레콤은 ‘티움모바일(T.um Mobile)’로 인연을 맺었던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을 ‘MWC 상하이’에 초청한다. 초청된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과학자가 꿈인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다.

‘티움모바일’ ICT꿈나무들은 2박3일의 일정 동안 ‘MWC 상하이’에서 선진 ICT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다. 특히 학생들은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제이디사운드’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몬스터 고 DJ’ 시연 부스에서 ‘디제잉’ 실력도 뽐낼 예정이다.

이번 ‘MWC상하이’를 방문하는 다문화 가정 황미령(시화초등학교, 만11세) 학생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기술과 서비스가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하니 뜻 깊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자사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반디통신기술(대표 임태환)’ · ‘제이디사운드(대표 김희찬)’ · ‘마그나랩(대표 박정우)’ 등과 동반 전시에 나선다.

뛰어난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진출에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SK텔레콤과의 ‘MWC 상하이’ 동반 참가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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